입력 | 2024-10-22 14:53 수정 | 2024-10-22 14:55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 KAMC가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해, 이르면 다음 주 협의체가 출범합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들 단체들의 협의체 참여 소식을 전하면서, ″대한의학회와 KAMC는 전공의들도 소통하는 핵심 단체″라며 ″의료계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정부,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최대한 다음 주 내에 협의체를 출범시킨 뒤 이후 대한의사협회나 추가 단체들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한 의료계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 드려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