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를 수사할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 4명의 명단을 대통령실로 보냈습니다.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 명단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이석범, 최창석 변호사, 조국혁신당 추천을 받은 김형연 전 법제처장, 진보당 추천 몫인 이나영 중앙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설특별검사 추천위원회는 당연직인 법무부 차관과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 3명과 국회에서 추천을 받은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됩니다.
추천위는 대통령의 추천 의뢰를 받아 5일 내로 상설특별검사 후보 두 명을 추천해야 하며, 대통령은 사흘 내에 그 중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