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90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3시간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화재를 진압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