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강남서 만취 운전하다 배달원 숨지게 한 20대 구속 송치

입력 | 2024-02-08 09:19   수정 | 2024-02-08 09:21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내 오토바이 배달원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안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겼습니다.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수입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중이던 50대 남성을 들이받아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