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재영

전북 군산 축사 화재‥돼지 4천5백 마리 폐사

입력 | 2024-02-18 11:05   수정 | 2024-02-18 11:09
오늘 오전 7시쯤 전북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의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73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2시간 반 만에 불을 껐지만, 이 불로 돼지 4천5백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건물 6개 동이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