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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흡입하려 부탄가스 싣고 가다‥불난 차 두고 달아난 20대 구속
입력 | 2024-03-02 19:22 수정 | 2024-03-02 19:22
승용차에 부탄가스를 싣고 가던 중 불이 나자 차를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흡입할 목적으로 부탄가스를 차에 싣고 가다 불이 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운전 도중 가스를 흡입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