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체포

입력 | 2024-03-13 11:42   수정 | 2024-03-13 11:42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안에 있던 여성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를 압수해 촬영물을 확인한 뒤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해 여죄가 있는지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