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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허경영, '하늘궁'서 신도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입력 | 2024-03-18 20:48 수정 | 2024-03-18 20:48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본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초 하늘궁에 머물거나 방문한 남녀 신도 20여 명으로부터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허 씨는 종교 행사를 열던 중 신도들의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대로 허 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