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파업 철회, 버스 정상 운행"

입력 | 2024-03-28 15:24   수정 | 2024-03-28 16:10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합의하면서 오늘 새벽 시작된 총파업이 철회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시급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의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노조는 오늘 오전 4시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즉각 정상운행에 들어가고 지하철과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도 현행 운행으로 변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