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전국 고교 1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 모의평가인 학력평가는 서울·부산·인천·경기 4개 교육청이 해마다 번갈아 가며 주관하며,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맡았습니다.
응시인원은 전국 17개 시·도 1천921개 교등학교의 1~3학년 125만 명입니다.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해야 하고, 수능과 똑같이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합니다.
성적표는 4월 17일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