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서울 동대문구서 술 취해 창밖으로 벽돌 던진 남성 체포

입력 | 2024-04-22 18:09   수정 | 2024-04-22 18:09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가 건물 창밖으로 시멘트 벽돌을 던진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 20일 밤 9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시멘트 벽돌을 두 차례 던져 지나가던 시민을 다치게 할 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시끄러워서 벽돌을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특수폭행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