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오르막길 오르던 마을버스 미끄러져 승객 등 38명 경상

입력 | 2024-06-05 13:21   수정 | 2024-06-05 13:22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 상명대학교 근처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화단에 부딪혔습니다.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38명이 허리 통증과 메스꺼움을 등을 호소해 이중 2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차가 밀렸다″는 운전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