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교사 2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만들어 유포한 고교생 입건

입력 | 2024-08-29 09:31   수정 | 2024-08-29 10:18
인천 남동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방에 유포한 혐의로 고등학교 남학생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피해 교사 2명으로부터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해당 남학생을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 내에서 합성물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