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한표

강원 정선 석회석 공장 배전반에 깔려 근로자 2명 숨져

입력 | 2024-10-30 15:29   수정 | 2024-10-30 15:30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강원 정선군 사북읍의 한 석회석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30대 근로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40대 근로자는 발목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낡은 배전반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배전반이 넘어지면서 이들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