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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경기 안성 공장 증축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입력 | 2024-11-20 17:11 수정 | 2024-11-20 17:12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대덕면의 한 공장 증축 현장에서 작업자가 10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H빔 위에서 건물 지붕의 뼈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