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지선

급속한 '엔저'‥3개월 만에 엔-달러 환율 150엔 돌파

입력 | 2024-02-14 10:25   수정 | 2024-02-14 10:26
엔-달러 환율이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러당 150엔을 넘어섰습니다.

NHK는 오늘 오전 8시 현재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150.6엔대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작년 11월 중순 151.89엔까지 올랐으나, 이후 140엔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간다 마사도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엔저 흐름이 상당히 급속하다″며 ″경제에 악영향이 있다″고 경계심을 표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