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승강장 연기‥한때 2·6호선 양방향 무정차 통과

입력 | 2025-09-01 17:18   수정 | 2025-09-01 17:30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2호선과 6호선 양방향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한 승객이 갖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승강장으로 퍼지면서 약 30분 동안 무정차 통과 조치를 취했다가 오후 5시쯤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역사 안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켰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