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경찰, '1세대 인터넷 방송인' 유튜버 대도서관 이번 주 부검 예정

입력 | 2025-09-07 15:57   수정 | 2025-09-07 15:58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 온 나동현 씨가 갑작스레 숨진 가운데 경찰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나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이 이번 주 안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인 신고를 받고 어제 아침 출동했다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나 씨를 발견했습니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씨는 2010년 무렵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이름을 알린 1세대 1인 미디어 방송인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144만 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