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인천 서구 공장서 중량물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입력 | 2025-10-17 21:09   수정 | 2025-10-17 21:22
오늘 오전 11시 반쯤 인천 서구의 한 제조업 공장에서 추락한 중량물에 맞아 하청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중량물을 인양하던 천장 크레인 밧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40대 남성이 숨지고, 또 다른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안전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