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준

서울 수능응시자, 재학생 늘고 졸업생 줄고‥시험장 4천332개

입력 | 2025-10-27 19:36   수정 | 2025-10-27 19:39
올해 서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재학생 비율이 작년보다 늘고, 졸업생은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계획′ 에 따르면 전체 수험생 중 재학생 비율은 55.4%로, 53.6%였던 2025학년도보다 3천958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졸업생은 40.9%로, 42.9%였던 작년보다 868명 감소했습니다.

′검정고시 등′은 3.7%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11월 13일 총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4천332개 시험실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