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아세안 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아세안과 한·중·일 등 주요국 정상들은 잇따른 다자 회의와 양자 회담을 갖고 경제·무역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 등 각국 정상들은 거대 다자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자유무역 시장 확대, 무역·투자 협력, 공급망 회복력 강화, 디지털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정상회의에는 아세안과 한·중·일·호주 등 회원국 정상들은 물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