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윤수
삼성그룹이 전체 관계사 모든 업무에 인공지능을 전면 도입하고,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에 나섭니다.
삼성은 이달 안에 전체 관계사에 제미나이, 챗GPT,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서비스를 공식 도입해 소프트웨어, 마케팅 분야의 업무 생산성 제고는 물론, 개발, 제조 등 업무 영역까지 AI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체 사장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AI 집중교육인 ′AX 부트 캠프′를 열어 각자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발표시킨 뒤 전체 관계사에 사업 특성에 맞춰 AI 전략을 수립하는 AI 전담 조직도 신설합니다.
삼성 측은 ″AI 시대를 주도하고 도약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사장단과 임원,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등 기업 DNA 자체를 AI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대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 DNA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며 ″연구개발부터 생산·마케팅·지원 등 모든 업무 밸류체인에 AI를 접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