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3-27 16:27 수정 | 2026-03-27 16:28
김민석 국무총리가 교량 붕괴 사고 이후 1년이 지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청용천교 하부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사고가 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사후 관리가 되고 있는가 하는 것도 체크해야 한다″며 ″전국적인 안전 점검의 첫 사례로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정구역 경계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우 대응 과정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역 주민 불안 해소와 소통 필요성도 강조한 뒤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보고가 필요하다″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안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전이지만 이때 사망이나 상해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 대해서 참 안타까운 유감을 표한다″며, ″안전하게 다 정리하고 공사를 신속히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