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정원오, 연일 오세훈 때리기‥"랜드마크 같은 업적만 하려 해"

입력 | 2026-04-15 10:11   수정 | 2026-04-15 10:11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각을 세웠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오 후보의 시정은 철학부터 잘못됐고, 시 행정의 주인이 어느 순간 시민에서 시장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목표는 대권에 가 있다″며 ″이명박 전 시장의 청계천 같은 걸 해야 한다는 생각에 랜드마크와 거대한 업적만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한강 버스, 서울링, 노들섬의 ′토마스 헤더윅′ 건축물 등을 두고 ″시민은 불필요하다는데 오 시장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한강 버스는 도저히 치유가 안 되는 오 시장의 정신 승리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 감사 결과 교통용으론 너무 느려서 안 된다고 밝혀졌고 안전하지도 않으니 일단 중단시켜 놓고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판단한 뒤 아니라면 폐기하고, 보완할 수 있다면 관광용 유람선으로 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