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7 09:42 수정 | 2026-05-17 09:42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당대표에 대한 집단적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SNS단체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거나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테러 모의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당 차원에서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정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테러 모의 만으로도 중대한 범죄로, 이로 인해 정 대표의 행보가 위축되면 대한민국 미래에 해를 가하는 정치적 폭력이자 협박″이라며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로 배후를 포함한 신속한 수사 절차 개시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한 SNS 오픈채팅방에서는 이번 선거 공천에 불만을 품은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청래 암살단을 모집한다′는 등 글을 올린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