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용산역 만취 병사 가방에서 공포탄 30여 발‥군 수사 착수

입력 | 2026-05-19 14:41   수정 | 2026-05-19 14:43
휴가 중 만취 상태로 있다 경찰에 신고된 해병대 병사의 가방에서 여러 발의 공포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병대수사단은 지난 16일 저녁 서울 용산역 앞에서 주취자로 경찰에 신고된 해병대 병사의 신병을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군복을 입은 남성이 만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방에 들어 있던 공포탄과 탄피 등 30여 발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병사는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의 전투 훈련에 참가했다 사용하고 남은 탄을 가져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해당 병사가 속한 부대의 탄약 수량을 실셈해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