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신영

이 대통령, "투표 포기는 권력 남용에 기회‥이 말 불편하면 구태 기득권" 투표 독려

입력 | 2026-05-31 09:05   수정 | 2026-05-31 09:06
이재명 대통령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거듭 독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 포기는 국민을 속이고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며 나와 가족의 삶을 망치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와 함께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격언도 인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투표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며 ″선출된 그들이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충직한 머슴이 될지, 세상을 파괴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악성 지배자가 될지는 주권자의 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말이 불편한 정치인이나 정치집단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주권자가 투표로서 극복해야할 구태 기득권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맡긴 권력을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만을 위해 사용할 충직하고 유능한 이들을 찾아 그들에게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오전에도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편드는 것″이라며 SNS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