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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 증원' 대학별 정원 배분 착수‥4월 최종 확정

입력 | 2026-02-11 19:09   수정 | 2026-02-11 19:10
2027학년도 이후 의과대학 정원 증원규모가 결정된 가운데, 교육부가 대학별 정원 배분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보건복지부가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통보해 대학별 정원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한 해 613명씩 대학별로 추가로 배정하는 절차에 들어갑니다.

서울 소재 의과대학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이 추가 정원을 배정받습니다.

논의를 진행할 정원 배정위원회는 정부와 외부 민간위원 등 7~9명으로 구성됩니다.

배정위원회는 대학으로부터 정원 조정 신청서를 받아 교육 여건과 계획을 평가하고 복지부가 제시한 지역별 배정 규모를 적용해 대학별 규모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대학별 정원은 3월 중 대학에 통지된 후 이의신청 등을 거쳐 4월에 최종 확정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이 제출한 교육 여건 개선, 지역의료 기여, 교육병원 소재지 개선계획 등의 이행을 점검하고, 미흡하면 행·재정 불이익을 부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