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특별 채용 공고 보고 출국했다가 감금"‥경찰, 캄보디아 감금된 한국인 2명 구조

입력 | 2026-05-17 09:27   수정 | 2026-05-17 09:30
SNS에서 채용 공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호텔에 감금된 한국인 남녀 두 명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호텔에서 감금된 40대 남성을 구조하고, 남성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남성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 남성은 SNS에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 채용 공고′를 통해 일자리를 제안받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호텔에 감금돼 2만 달러를 요구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1일 프놈펜에서 감금된 30대 여성도 구조했는데, 피해 여성은 온라인으로 알게 된 남성을 만나러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가 돈을 요구받으며 감금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