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동계올림픽] '스키 스타' 린지 본, 활강 경기 중 사고‥헬기로 이송

입력 | 2026-02-08 23:19   수정 | 2026-02-08 23:20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도 올림픽 출전을 강행한 미국의 린지 본 선수가 스키 활강 경기 도중 넘어져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본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활강에서 경기 시작 13초 만에 깃대에 부딪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응급 헬리콥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본은 2010년 벤쿠버 대회 금메달, 2018년 평창 동메달을 따낸 이 종목 슈퍼스타로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고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