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10 22:30 수정 | 2026-02-10 22:30
쇼트트랙 대표팀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첫 메달 레이스인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미국 선수에게 걸려 넘어져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준준결승을 1위로 통과한 대표팀은 최민정·김길리·황대헌·임종언이 출전한 4강 2조에서 1위를 달리던 미국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뒤따르던 김길리와 충돌했고, 이후 김길리가 넘어진 채로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했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간격을 줄이지는 못했고, 결국 캐나다·벨기에에 이어 3위로 밀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내는데 실패했습니다.
개최국 이탈리아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벨기에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