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회 사상 첫 경기를 치른 카보베르데가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점을 따냈습니다.
카보베르데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슈팅 27개를 퍼부은 스페인의 공세를 버텨내며 0 대 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40살에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보지냐는 선방 7개를 선보이며 무실점을 책임졌고, 경기가 끝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스페인과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 처음으로 득점 없이 비긴 두 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