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10% 한국 지분' 파나마 광산 미래 6월쯤 결정‥현재 운영 중단

입력 | 2026-01-16 05:22   수정 | 2026-01-16 05:22
한국 공공기관의 일부 자금 투자 등을 기반으로 진행하다 현재 중단된 파나마 구리광산의 처리 계획이 올해 상반기 중 나올 전망입니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기자회견에서 ″올 6월 중에는 미네라 파나마를 앞으로 어떻게 다룰 것인지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정부가 적절하게 결정 사항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네라 파나마는 캐나다 기업인 퍼스트퀀텀미네랄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각각 90%, 10%을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서쪽 도노소에 있는 구리 광산을 개발하던 중 파나마 정부와 업체 간 계약법을 위헌으로 판단한 대법원 판결 등으로 채굴·상업 행위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파나마 당국은 매장량 21억4천300만t에 달하는 파나마 최대이자 세계 10위권 구리 광산의 운영 중단으로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