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트럼프 "이란과 합의 불발 시 나쁜 일 있을 것‥열흘 내 알게 될 것"

입력 | 2026-02-20 01:40   수정 | 2026-02-20 01:41
이란을 향한 미국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워싱턴DC의 ′트럼프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첫 이사회 회의 연설에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에서 ″좋은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수년간 이란과 의미 있는 합의를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 입증됐지만 의미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최첨단 군사 무기를 동원해 이란의 핵 시설을 기습 타격한 것을 언급한 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아마도 우리는 합의를 할 것이다. 여러분은 아마도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