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이란서 '모사드 포섭' 간첩 또 교수형 집행

입력 | 2026-05-02 20:37   수정 | 2026-05-02 20:37
이란이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에 포섭돼 민감한 정보를 유출한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이란인 2명에 대해 현지시간 2일 오전 교수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통신은 이들이 지난해 ′12일 전쟁′ 기간 모사드에 이란 주요 인사 정보를 주고 암호화폐를 대가로 받거나, 나탄즈 우라늄 농축단지 등 보안시설 사진도 전달해, 형법상 중죄인 ′무하레베′, 신에 대적하는 전쟁을 벌인 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20일부터 닷새 연속 모사드에 포섭돼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피고인의 교수형을 집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