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ECB, 3년만에 금리 인상‥이란전쟁 후 주요국 중 처음

입력 | 2026-06-11 22:12   수정 | 2026-06-11 22:13
유럽중앙은행이 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3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씩 인상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현지시간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진행한 뒤 예금금리를 연 2.00%에서 2.25%로, 기준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2.40%, 2.65%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은 2023년 9월 이후 2년 9개월 만입니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이란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전 세계 물가가 뛰기 시작한 이후 G7 경제권에서 금리를 인상한 중앙은행은 유럽중앙은행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