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앵커: 엄기영,백지연
일본, 한국.중국 수교로 극동 안정 기대[하동근]
입력 | 1992-08-21 수정 | 199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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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중국 수교로 극동 안정 기대]
● 앵커: 이어 이웃 일본의 반응입니다.
일본당국은 한중수교가 극동의 안정요인으로 될 것으로 보고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쿄 하동근 특파원입니다.
● 기자: 일본 외무성은 한중수교가 일단 북한 측의 군사적 위협을 견제하는 중요 역할을 함으로서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 북한 측이 국제정서에 이 같은 변화를 받아들여 외교 노선을 더욱 부드럽게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북한일본국교 교섭에도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9율 1일 서울로 부임하는 고토 신임 주한일본대사도 오늘 한국특파원들과 회견에서 한중수교가 한반도중심으로는 국제정세를 더욱 박진감있게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고토(신임주한대사): 이번 움직임은 상당히 적극적으로 바람직한 변화라고 본다
거듭 말하지만 한국과 중국 뿐아니라 아시아전체로서도 환영할 만한 일로 생각한다.
●기자: 일본의 재계와 경제에도 한중수교가 거의 확실해진데 대해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지만 한중수교가 전체아시아발전에 도 상당한 플러스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일본 측은 중국시장에서 일부품목에서는 한일간에 경쟁이 있을수도 있지만은 일본측면 에서는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분석하는 한편 중국의 계획개방 정책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일본에게 도 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밖 의두만강유역 개발계획에도 한국기업의 참여도 활발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외무부에서 MBC뉴스 하동근입니다.
(하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