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앵커: 엄기영,김지은

오늘 부산 동서고가로 완공.개통식[이인용]

입력 | 1992-12-09   수정 | 199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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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 동서고가로 완공, 개통식]

● 앵커: 부산 교통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부산 동서고가도로가 오늘 완공이 되어서 노태우 대통령이 오늘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이인용 기자입니다.

● 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부산 동서고가도로 개통식에서 부산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우리 경제의 우선적인 과제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이 고가도로는 부산의 경제활동에 장애가 되던 교통난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노태우(대통령): 정부는 부산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방세법을 개정하여 올해부터 부산시에만 컨테이너지역개발세를 신설토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연간 500억원씩 10년간 5,000억원의 도로건설 재원이 마련될 것이며 모두 1조9,000억원이 부산항만 배후도로 건설에 투자될 것입니다.

● 기자: 노 대통령은 부산지역의 신발, 봉제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잃게 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들 산업에 금융과 세제지원, 산업입지 확충 등의 지원을 다각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부산시 각계 대표 10여명과 개통 테이프를 자르고 새 도로를 시주한 뒤 도로변에 세워진 친필 도로명비를 제막했습니다.

MBC뉴스 이인용입니다.

(이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