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엄기영,백지연

영아 유괴 호스티스 검거[백지연]

입력 | 1992-05-15   수정 | 199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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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유괴 호스티스 검거]

● 앵커: 서울 동부경찰서는 오늘 생후 한달 된 갓난아이를 유괴한 동대문구 창안동 모 룸싸롱의 여 종업원인 30살 성근자씨를 붙잡아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성씨는 지난 3월 성동구 용담동 27살 백선심 씨 집에 대한적십자 직원을 사칭하고 찾아가서 백씨의 생후 한달 된 아들을 몰래 데리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