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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호주, 폭우에 구조 요청 전화 빗발쳐
입력 | 2016-01-29 07:16 수정 | 2016-01-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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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 자동차가 반쯤 물에 잠겨 있고 건물 안 주차장도 상황은 같습니다.
식당 내부는 천장에서 자재가 떨어져 내려 엉망이 됐습니다.
호주 동남부 멜번 근처에 있는 도시 질롱에 많은 비가 쏟아진 겁니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500여 건의 구조 요청 전화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