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나세웅

가봉 인근 해역 한국인 선원 1명 해적에 피랍

입력 | 2020-05-06 12:17   수정 | 2020-05-06 12:2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서아프리카 가봉 인근 연안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이 해적의 공격을 받아 한국인 선원 1명 등 선원 6명이 납치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지난 3일 4시 40분, 한국시간 12시 4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세력이 어선과 선원들을 납치했고, 피랍자 중 우리 국민 1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