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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정부, '소상공인·생계범' 등 3천24명 특별사면
입력 | 2020-12-29 12:14 수정 | 2020-12-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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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서민생계형 사범 등 3천 명 넘는 국민이 특별사면됩니다.
정부는 일반 형사범을 비롯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모두 3,024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오로지 서민층 배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정치인과 선거 사범은 사면대상에서 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