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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마스크 안 쓰고 해변도 북적…위기의 프랑스
입력 | 2020-08-20 14:59 수정 | 2020-08-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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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쓰고 해변도 북적…위기의 프랑스
술집에 손님이 가득합니다.
대다수가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았는데요.
봉쇄 조치가 해제된 프랑스에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40도가 넘는 불볕더위에 해변도 인산인해, 2차 대유행을 경고하는 상황인데도 다들 남의 얘기로만 들리는가 봅니다.
▶아르헨티나 해변 혹등고래 포착
아르헨티나의 해변은 사람 대신 고래만이 지키고 있습니다.
혹등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한산하다고 하네요.
언제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코로나 여파로 예년보다 조용해진 바다에서 고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베트 최대 불교축제 ′쇼톤′
이른 시간인데 사람들이 짐을 나르느라 분주합니다.
중국 티베트에서 쇼톤 축제가 열린 건데요.
거대한 부처의 모습으로 산비탈을 꾸미는 등 화려한 장식과 다채로운 공연이 눈길을 끕니다.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축제로, 일주일에 걸쳐 연회를 즐긴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 방역에 더 신경을 써야겠죠?
▶달리는 아이스크림 가게
방금 뭐가 지나갔나요?
쌩하고 질주하는 게 경주용 자동차를 본 느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영국의 발명가가 전기차를 개조한 건데, 무려 시속 119㎞로 주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름 대목 잡기에도 속도가 생명인가 봅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