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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독감백신 맞고 사망 2건 발생…"과도한 접종 불안감 가질 필요없어"

입력 | 2020-10-20 14:38   수정 | 2020-10-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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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서 검체 채취 보건소 직원까지 감염…군병원 협조 통한 환자 분산 시급″

″독감접종 후 사망 10대, 백신 연관성 크지 않아 보여…정밀부검 통한 조사 진행″

″백신 부작용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원인 미상될 가능성도″

″고령자 중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있던 일…기저질환 관련성 확인 필요“

″알레르기 비염, 백신 과민 반응 원인 아냐″

″백신 접종 후 30분 정도 병원 내 대기…일주일 뒤 마비증상 있다면 부작용 의심″

″과도한 불안감 금물…제때 독감접종으로 코로나와 독감 동시유행 대비해야″

″러시아 백신, 국내서 생산 가능한 형태지만 실제위탁생산 여부는 확인 필요″

◀ 앵커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지금 보셨는데요.어제 김우람 교수님이 나오셔서 마침 경고했던 내용인데 코호트 격리 자체가 어떻게 감염 매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거 어떻게 해야 하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가장 좋은 격리 방법은 환자 한 명을 1인실에 다 분리해서 격리를 해야 환자 간의 교차가 없어서 추가 환자를 더 막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지금 요양병원 같은 경우에는 병원의 규모에 비해서 환자가 많이 입원해 있다 보니까 1인 격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같은 병실에 두고 어쩔 수 없이 칸막이 정도로만 막고 있는데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있고 사실 이러한 상황은 해뜨락 병원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다나병원 같은 정신병원 같은 경우에서도 지금 그런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런 경우에는 공공 병원이라든지 아니면 군 병원이나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좀 일부 환자들을 그쪽으로 빼고. 분산시켜서 1인 격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요. 최근 들어서 군 병원이나 아니면 공공병원들의 협조가 조금 예전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다 보니까 조금 잘 안 되는 것 같은 그런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 앵커 ▶

취급하기에 그 시스템을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지금 다시 민간병원을 비우라고 할 수 없으니까. 그런데 공공병원 같은 경우는 사실 이미 코로나 환자를 많이 받고 있으니까 공간이 없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최근 들어 군 병원의 활용도는 많이 남아 있거든요. 그런데 국방부나 이런 쪽에서 협조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군에서도 협조를 적극적으로 해줘야 하지 않을까. 특히 이런 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부분은 분산수용이 안 되는 문제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 앵커 ▶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전체 조율을 한번 다시 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얘기, 급한 얘기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 맞고 10대 청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독감 예방 접종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냐, 이건 밝혀진 건 아니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은 그 연관성을 갖기가 사실 쉽지 않고요. 특히 1차 부검에서는 이제 별 다른 게 안 나왔고 이제 정밀 부검으로 들어갔는데 정밀 부검이 나와봐야 어떻든 최종 결과를 볼 수 있는 것 같고요. 어떤 면에서는 미상으로 끝날 경우도 꽤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좀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 앵커 ▶

그러니까 결국 어떤 인과관계가 명확히 안 들어 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아니다, 맞다의 어떤 검증도 안 되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안 되는 상황도 사실 여러 가지 사인이라는 것 자체가 그러니까 사실 백신에 의한 부작용 자체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 자체가 막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경우 같은 경우도 노력은 해봐야겠지만 원인을 끝내 못 찾을 가능성은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말입니다. 특히 이 사망자가 10대였고 그다음에 기저질환도 없었고. 이건 독감에 대해, 예방 주사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워낙 독감 예방 접종이 매년 1000만 명에서 2000만 명 정도가 맞고 있었고 그다음에 이런 사고가 많지 않았던 백신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일단 추가적인 조사를 확인해야 하긴 하겠지만 어떤 접종 자체를 꺼린다든지 이렇게까지 발전할 필요까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하나하나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케이스 말고도 예방 접종을 맞은 후에, 맞고 사망했다고 하면 꼭 그것 때문에 사망한 것 같으니까 맞은 뒤에 70대 환자 케이스도 또 나온 것 같던데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70대나 80대 접종, 특히 예전처럼 단체로 예방 접종한다고 보건소에 쫙 늘어나 있고 이런 상황에서 접종을 하고 나서 댁에 가셨거나 2, 3일 안에 사망했던 사례들은 최근 들어서 꽤 있긴 있었습니다.

많지 않았지만. 그런데 연세가 많으시다 보니까 기저질환이나 이런 게 악화해서 사망한 건지 백신 접종이 그걸 가중시킨 건지 또는 백신 때문인 건지 이런 증명이 힘든 상황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가 또 필요하기는 합니다.

◀ 앵커 ▶

고창 6, 70대 노인분들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건 맞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고혈압 외에 몇 가지 질환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어서 이게 기저질환이 악화된 건지 가끔 기저질환이 심한 분 같은 경우는 백신을 맞으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다 보니까 그런 것 때문에 좀 불편해하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긴 있거든요. 또 그런 건 아닌지 이런 부분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 앵커 ▶

그러면 다시 10대 얘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요, 그 부분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비염과 독감 예방 주사였던 상관 관계가 드러난 게 있습니까 혹시?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이제 알레르기 비염 자체가 백신의 과민 반응을 일으킨다는 이런 얘기는 사실 없고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무슨 달걀에 의한 알레르기나 이런 거고 아주 중증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 독감 백신 맞았을 때 아주 극소수에서 이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게 독감 백신의 부작용을 증폭시키거나 악화시킨 다, 이런 얘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아까 말씀하셨지만 독감 예방 주사의 안전성은 이미 수많은 검증이 된 건 된 거 아니겠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죠. 사실 매년 이제 백신이 나올 때마다 식약처에서 점검도 매번하고 있고 임상 연구도 여러 번 거쳤던 백신들이고 또한 제일 가장 중요한 건 많은 사람이 매년 2000만 명씩 맞던 백신이니까 아직까지 독감 백신에서 아주 큰 사고가 일어났던 적은 많지 않거든요.

◀ 앵커 ▶

그동안 사망 사례가 있었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망 사례가 일부 좀 있었던 적은 있는데 이것도 백신과 직접적인 관계는 아니었고요. 백신을 맞았는데 델랑비넹 같은 전신이 마비되는 증후군은 독감 백신에서 아주 극소수지만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호흡부전이 생기면서 폐렴이 생겨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기는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만약에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 확률로 보면 거의 몇억 분의 1, 아주 사망 확률. 아주 대단히 극히 낮다고 볼 수는 있겠네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죠. 몇천만 명분의 한 명이 나오는 그런 상황이기는 하죠.

◀ 앵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걱정을 또 안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아주 극히 적은 가능성이라도 어떤 증상, 예방 주사를 맞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이건 좀 빨리 조심하거나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런 걸 설명해 주시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이제 백신을 맞고 나타나는 중증 부작용 중 하나가 백신을 맞고 1, 2시간 후에 발생하는 아나플락시스라고 해서 갑자기 쇼크가 온다든지 아니면 부종이 생기면서 호흡곤란이 온다든지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백신 맞고 나서는 15분에서 30분 정도는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도록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 중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대개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전신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증후군이 아주 극소수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신경 증상 같은 게 보인다고 하면 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는 합니다.

◀ 앵커 ▶

노약자의 경우는 특히 백신 맞고 나서 한 30분 정도는 충분히 병원에 계시는 게 맞다고 보시는 거군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네, 그래서 지금 워낙에 백신 접종을 하고 나서 그런 지침을 보게 되면 주사 맞은 곳 또는 병원 내에서 한 15분에서 30분 정도 있으면서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고 귀가하라고 계속 설명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잘 안 지켜지기도합니다.

◀ 앵커 ▶

맞는 분들이 너무 많고 하다 보니까 그게 지키기도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건 두 가지 부작용사례가 모두 극히 드문 케이스라는 건 드물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걱정은 이런 어떤 극히 드문 케이스의 부작용 때문에 너무 꺼려서 또 독감 예방 주사를 안 맞으시는 것보다 지금 상황에서는 맞으시는 게 더 중요하다.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매년 독감 예방 접종도 중요하지만 올해 같이 코로나19랑 동시 유행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독감 예방이 상당히 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고려하셔서 예방 접종을 하려고 계획 중이신 분은 계획대로 예방 접종을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아까 고위험시설 말씀 잠깐 하다 이리로 넘어갔는데 대형 학원 강사, 학원 강사는 특히 위험한 직종 아니겠습니까, 아이들하고. 그런데 거기서도 또 발생한 것 같은데 학원 강사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있던 일주일 동안 강의를 한 것 같고요. 어떻습니까, 위험한 상황이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마스크를 잘 착용했다고 하면, 학생들도 마스크 착용을 잘 했는지 조사가 되어야 하고요. 양쪽이 마스크를 어떻든 강의 내내 또 강의 쉬는 시간에도 마스크를 잘 착용해서 긴밀한 접촉이 없었다고 하면 추가 확진자가 많이 안 나올 가능성도 있기는 있는데요.다만, 같은 종사자들 있잖아요. 학원 강사들끼리는 휴게실이나 이런데서 커피 같이 마시거나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를 안 쓰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제 그런 경우에 대해서는 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 학생 대상으로 하는 직업, 특히 이런 분은 증세, 이분도 증상이 나타났는데 코로나를 의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보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이제 이런 게 사실 제일 문제인데요. 경각심을 좀 가지셔야 하는데 특히 이제 고위험시설 종사자분 같은 경우는 정말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코로나19인지 아닌지 바로 검사를 받는 게 시설을 위해서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앵커 ▶

특히 다중을 상대하는 어떤 직종에 계시는 분은 반드시 지킬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보건당국이요. 좀 약간 무시무시한 경고를 한 것 같은데 앞으로 2, 3개월이 최악의 기간이 될 것이다, 이건 어떤 근거에서 나온 얘기인가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두 가지가 겹쳐있는데 워낙에 11월, 12월 되면 날씨가 추워지고 이러면서 호흡기 바이러스의 전성 시기라고 얘기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의 전파가 용이해지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날씨 추워지는 것에 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잘 걸릴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는 측면하고요.두 번째는 지금 거의 전 세계 국가에서 2차 유행이 악화하면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날씨 변화가 더불어서 확진자의 숫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확진자가 늘어나고 중환자들이 늘어나니까 의료 체계 자체가 이미 부담을 받고 있는 국가가 많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제 11월, 12월, 1월 정도까지 상당히 힘든 기간을 거칠 국가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만약에 대비를 잘 못했다가는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겨울철을 준비하는 그런 부분들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 앵커 ▶

우리의 경우도 언제든 폭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걸고요. 겨울 문 닫아놓기 시작하면 그것도 위험한 거죠, 굉장히?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죠. 겨울철에 저희가 위험도를 하는 이유가 실내활동이 많아질 수밖에 없잖아요. 너무 춥다 보니까 대부분 안에 들어가고 추우니까 환기도 안 시키고 문을 닫아놓으니까 실내에서의 접촉 빈도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저희가 장마철에 실내활동 늘어나면서 실제 코로나의 2차 유행도 촉발됐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겨울철은 날씨와 더불어서 또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측면이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 그런 감염의 위험도입니다.

◀ 앵커 ▶

그거는 교수님, 어떻습니까? 그러면 겨울, 한 겨울에도 추울 때도 어쩔 수 없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밖에 안 되는 거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2시간에 10분, 15분은 환기 꼭 하라고 말씀하는데 그 부분 꼭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마지막으로 시간이 다 됐는데 하나만 질문 더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 백신이요. 국내 방역 당국의 전문가들은 굉장히 불신하는 경우가, 자료도 없고 해서. 그렇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생산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혹시 들으신 게 있나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고요. 다만, 러시아가 만든 백신 자체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형태의 백신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논의가 되고 있다는 얘기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 앵커 ▶

사실이 아닐 수도 있겠군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네. 러시아 측에서만 얘기가 나오는 거고요. 왜냐하면 그 백신을 만들 수 있는 공장이 우리나라에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영국 백신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영국 백신은 우리나라에 위탁 계약을 맺었거든요. 아마 그런 이유 때문에 좀 언급이 러시아도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마지막으로 그게 생산된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안전성 검증이 안 돼서.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죠. 안전성 검증을 따로 한다든지 해야 할 것 같고요. 만약에 백신이 나오더라도 코벡스라고 해서 전 세계에 나누어주는 그런 백신에는 포함될 것 같아서 국내에 그게 유통될지는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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