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남호

페루 고립 한국인 198명 태운 전세기, 내일 도착

입력 | 2020-03-27 09:39   수정 | 2020-03-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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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로 고립됐던 한국인 198명이 한국 정부가 마련한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주 페루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오후 수도 라마의 군 공항에서 한국인들을 태운 아에로멕시코 항공기가 이륙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멕시코 티후아나에 들러 중간 급유를 마친 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