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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서울 대중교통 요금 2백~3백 원 인상 검토"
입력 | 2020-08-25 09:39 수정 | 2020-08-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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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기본 요금을 200에서 300원 가량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은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매년 수천억원 대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대중교통 운영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최근 시의회 자체 조사 결과, 기본 요금을 250원 올릴 경우 지하철은 3천억원, 버스는 2천 5백억원 정도 적자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