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톱플레이] 고양이의 미친 선방…'골키퍼들 보고 있나?' 外

입력 | 2020-05-19 20:48   수정 | 2020-05-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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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철벽 수문장 노이어가 고양이로 태어나면 이런 모습일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타고난 건지 훈련의 결과인지...

이 고양이 친구, 선방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완벽한 방어를 선보입니다.

엄청난 점프력에.. 반사 신경도 어마어마!

속임수 동작까지 읽어내고…

방향을 바꿔도 소용 없어요.

별칭이 ′야옹이 노이어′라는데, 어울리죠?

그런데 혹시 이 강아지 기억나시나요.

홀연히 등장해 슛을 막고 사라진 견공 키퍼.

둘이 맞붙으면 볼만 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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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독일 분데스리가입니다.

브레멘의 코너킥~

공중에서 뒤로 돌면서~ 들어갑니다.

어… 이거…

2주전 k리그 조재완 선수 골이랑 비슷한데요?

독일판 회오리감자슛! 이거 유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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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메이저리그 유망주, 헌터 그린의 투구 묘기입니다.

달리는 자율주행차 창문을 정확하게 통과!

5년 전 KIA 유동훈 선수의 은퇴 시구가 떠오르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