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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발 펜싱은 가라…태그 매치 태권도가 왔다'
입력 | 2020-11-13 20:37 수정 | 2020-11-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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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발 펜싱′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시도했던 ′파워 태권도′ 경기 기억하시나요?
격투 게임 실사판이라는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엔 태그 매치 기능까지 탑재했다는군요.
정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하는 선수들.
지루함 대신 화끈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파워 태권도의 첫 공식 경기입니다.
[이기범/조선대]
″전술 걱정했다기 보다는 처음 등장 세리머니를 좀 더 걱정 많이 한 것 같아요. TV도 나오니까 재밌게 보이고 싶고...″
지난 1월 시범경기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호응을 얻었던 파워태권도는 박진감을 더 높이기 위해 3대3 태그 매치 형식의 단체전까지 도입했습니다.
마치 게임처럼 파워 게이지 200점을 놓고 2분내 2명을 ko시키거나 남은 수치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2배 가산점이 주어지는 화려한 회전 기술에 상대에 따른 교체 전략싸움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김보미/수성구청]
″이번 경기를 통해서 화려한 발차기들도 많이 나오고 파워적인 부분에서도 여자선수들이 이렇게 강하다는걸 보여줄수 있어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흥행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파워 태권도.
이번 주말 결선을 통해 두 체급에서 첫 최강자를 가립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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