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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 19가 바꾼 '꿀알바'의 조건
입력 | 2020-06-01 07:21 수정 | 2020-06-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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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준의 아르바이트가 각광받고 있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여파로 아르바이트 자리조차 얻기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하지만 구하기도 어려운 아르바이트지만, 코로나19로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한 아르바이트 채용사이트가 아르바이트생 1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꿀알바의 조건′에 대해 물은 건데요.
이 중 72%가 ′코로나19 이후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기준에 변화가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안전 수칙과 위생점검 등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철저한 근무지가 좋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는데요.
그 다음으로는 ′높은 급여를 주더라도 너무 많은 손님과 접촉하는 업무는 꺼려진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해 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