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경철

[뉴스터치] "지하철도 하이패스처럼 통과하면 자동결제"

입력 | 2020-07-03 06:56   수정 | 2020-07-03 07:0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요금소 구간 차량정체 많이 해소된 게 사실인데요.

앞으로 서울 지하철에도 하이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고속도로 요금소 진입로에는 이처럼 하이패스 차선과 일반 차선이 섞여 있는데요.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차량은 통행료를 정산하는 차선과 달리 막힘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 각 지하철역에서 하이패스 처럼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통과하는 개찰구가 선보인다는데요.

하이패스 방식 지하철 게이트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켜고 게이트를 통과 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부터 그 이듬해인 2023년까지 서울시 모든 역에 이 같은 개찰구를 교체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별도로 카드를 개찰구에 접촉할 필요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 앵커 ▶

이렇게 되면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도 혼잡하지 않아 접촉 우려도 없고, 일정한 거리두기도 가능할 것 같네요.

마지막 소식 보시죠.